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문학관은 작가 나림 이병주의 창작저작물과 유품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으로서, 한국의 근 ·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80여 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가의 균형성 있고 총체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문학 현장입니다.
이병주문학관은 2,992㎡의 대지에 504.24㎡의 연면적 규모로 세워진 2층 건물로, 전시실과 강당 및 창작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연대기 순서로 따라가며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관련 유품과 작품 등이 소개글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실의 내용을 따라가 보면, 부산『국제신보』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하던 때의 언론인 이병주의 모습과 마흔네 살 늦깎이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 후 타계할 때까지 27년 동안 한 달 평균 1천여 매를 써내는 초인적인 집필활동을 보여준 작가 이병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그가 ‘기록자로서의 소설가’, ‘증언자로서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은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병주문학관은 2,992㎡의 대지에 504.24㎡의 연면적 규모로 세워진 2층 건물로, 전시실과 강당 및 창작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연대기 순서로 따라가며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관련 유품과 작품 등이 소개글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실의 내용을 따라가 보면, 부산『국제신보』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하던 때의 언론인 이병주의 모습과 마흔네 살 늦깎이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 후 타계할 때까지 27년 동안 한 달 평균 1천여 매를 써내는 초인적인 집필활동을 보여준 작가 이병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그가 ‘기록자로서의 소설가’, ‘증언자로서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은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작인 『지리산』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만든 디오라마와 작가가 원고를 집필하고 있는 모습의 디오라마, 그리고 영상 자료들이 함께 있어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강당과 창작실에서 여러 문학 관련 행사가 펼쳐지고, 넓은 마당에는 연못과 정자, 놀이터,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학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이명골길 14-28
· 문의 : 055-882-2354
· 홈페이지 : www.narim.or.kr
이외에도 강당과 창작실에서 여러 문학 관련 행사가 펼쳐지고, 넓은 마당에는 연못과 정자, 놀이터,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학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이명골길 14-28
· 문의 : 055-882-2354
· 홈페이지 : www.narim.or.kr
관람 안내
개관시간 | 휴관일 | 문의 |
---|---|---|
3월 ~ 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11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
매주 월요일(공휴일 또는 연휴에는 익일) 신정, 설날 및 추석 당일 |
전화 : 055-882-2354 팩스 : 055-882-8174 |
▲ 전시실
▲ 지리산 디오라마
▲ 강당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며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하는 문학캠프 운영
이병주문학관에서는 전시관과 강당, 아름답게 조성된 넓은 마당을 이용하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어린이 문학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문학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가 이병주의 문학세계를 둘러보고,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인지와 독서의 방법, 일기 · 편지 · 독서감상문을 쓰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문학 캠프의 강사로는 지역의 여러 문인들이 수고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의 차문화 센터, 쌍계사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애향심을 고취합니다. 동화구연이나 인형극, 천연염색 등의 체험 행사도 함께 하며 더불어 협동심을 기르는 조별활동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